광고 없는 무료 사진 보정 앱 '스냅시드(Snapseed)' 활용법: 저장과 내보내기 차이점 총정리

구글 스냅시드 하단 메뉴와 내보내기 선택 화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자주 찍는 요즘, 특히 건물이나 바다 사진을 찍을 때면 수전증이 없어도 수평이나 수직이 틀어질 때가 많다. 구글(Google)에서 제공하는 무료 전문 사진 편집 앱 '스냅시드(Snapseed)'로 해결하자.


'보정'에 특화된 구글 스냅시드(Snapseed)의 매력 3가지

  1. 광고가 없다! 완전 무료: 29개의 도구 및 필터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편집 중에 방해되는 광고가 전혀 없다.
  2. 비파괴 편집: 보정 이력이 그대로 남아서, 언제든 특정 단계로 돌아갈 수 있다.
  3. RAW 파일 지원: 고화질 DSLR/미러리스로 찍은 RAW(DNG) 파일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현상하고 보정할 수 있다.

아이폰/아이패드(iOS/iPadOS)는 대부분의 카메라 브랜드 RAW 파일을 바로 인식하며, 안드로이드(Android)는 DNG 형식만 지원.


삼각대는 필요 없다? 사기급 기능들 무엇!

  • 기본 보정: 밝기, 대비, 채도, 분위기 등을 손가락을 좌우로 밀어 직관적으로 조절.
  • 원근 왜곡: 삐딱하게 찍힌 사진을 수직/수평에 맞게 조절.

내가 가장 많이 쓰는 기능. 애초에 너무 삐딱하게 찍은 사진은 보정해도 티가 나므로, 대충 찍은 사진을 보정하려 하지 말자.

  • 부분 보정: 전체가 아닌 특정 부분의 밝기나 대비를 수정.
  • 인물 사진: 사람 얼굴을 인식하여 배경을 정리하고 인물을 강조.
  • 이중 노출: 두 개의 사진을 겹쳐서 몽환적인 합성 사진 제작.
  • 확장: 사진의 가장자리를 AI가 주변 배경을 인식해 자연스럽게 늘려줌.
  • 이밖에 아웃포커스, 느와르, 레트로룩스 등의 효과 적용 가능.

- 아웃포커스 효과(흐림 강도 +80)를 입힌 두쫀쿠 사진 ∇

구글 스냅시드 앱으로 아웃포커스 효과를 입힌 두쫀쿠 사진
구글 스냅시드 앱으로 아웃포커스 효과를 입힌 두쫀쿠 사진

이렇듯 스냅시드는 29개의 방대한 도구와 필터를 갖추고 있으며, 각 기능을 선택하면 하단 메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세부 설정을 조절할 수 있다.

※ 여기서 잠깐! 초보자가 가장 헷갈리는 포인트.
수정이 끝나고 '내보내기'를 누르면, '저장'과 '내보내기'가 나오는데 둘 다 '사진 사본을 만듭니다.'라고 되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 작업 중이라면? [저장] / 작업 끝! [내보내기]

구글 스냅시드 하단 메뉴와 내보내기 선택 화면
구글 스냅시드 하단 메뉴와 내보내기 선택 화면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1. 저장 (Save)

  • 단순히 사진만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작업한 '보정 히스토리' 전체를 함께 담아서 복사본을 만든다.
  • 내일 다시 이 사진을 열었을 때, 어제 올렸던 밝기를 다시 낮추거나 특정 효과를 뺄 수 있다. (비파괴 편집!)

/* 2026.02.07 내용 추가 */ 최근 안드로이드의 보안 및 파일 접근 권한 강화로 인해, 일부 기기에서는 '저장' 시 편집 이력이 남지 않을 수 있다. 중요한 작업이라면 완료 전까지 앱을 종료하지 않는 것을 권장.

2. 내보내기 (Export)

  • 모든 보정 단계를 합쳐서 '최종 결과물' 사진 한 장을 새로 만든다.
  • 보정 기록 데이터가 빠지기 때문에 용량이 미세하게 작을 수 있고, 다른 앱이나 기기에서 호환성이 가장 좋다.
  • 설정 메뉴에서 이미지 품질(JPG 100% 등)이나 크기를 지정한 대로 저장된다.


오늘의 한마디

신규 앱은 아니지만,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소개한다. 광고 없는 무료와 사용하기 편한 사진 편집 앱으로 스냅시드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