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팁] 벤츠는 주행 중에도 문이 열린다? 차일드 락(Child Lock) 설정 방법
벤츠, BMW, 아우디 등 유럽의 자동차들은 내부 손잡이를 당기면 잠금 상태와 상관없이 문이 열리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렇게 되어 있는 이유와 '차일드 락' 기능에 대해 적어본다.
주행 중 내부 도어 손잡이를 당기면 문이 열린다
시동을 걸고 출발한다. 자동 잠금 시스템(Auto-Lock System)이 작동되어 곧 문이 잠긴다. 당연히 차량 밖에서는 문을 열 수 없다.
벤츠의 이슈는 여기서 시작한다. 주행 중 차량 안에서 도어 손잡이를 당기면, 잠금이 해제되며 문이 열린다는 것. 보통은 운전석에서 잠금 해제 버튼을 누르거나, 수동으로 좌석의 잠금 스위치를 풀고 손잡이를 당겨야 열리는데, 벤츠는 한 단계를 줄인 것이다.
- 이유는 비상 상황 발생 시, 탑승자의 신속한 탈출을 위해서라고 한다.
벤츠뿐만 아니라 BMW, 아우디 등의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들은 내부 손잡이를 당기면 잠금 상태와 상관없이 문이 열리도록 설계되었다고 함. (보통 1~2번 당김)
차일드 락 사용 방법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차일드 락(Child Lock) 기능을 이용하는 것인데, 차일드 락 기능을 사용하면 경찰차처럼 된다는 것이 문제.
- 안에서는 열 수 없고, 밖에서만 열 수 있다는 의미.
- 예시 차량은 2021년식 벤츠 E450 4MATIC Exclusive, 2005년식 그랜저 TG Q270 Luxury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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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뒷좌석 문에 있는 차일드 락 스위치 |
뒷좌석의 문을 열면 측면에 상하로 움직이는 스위치가 있다. 위로 올리면 LOCK, 내리면 UNLOCK.
출고 시 건드리지 않았다면 UNLOCK 상태.
- 어린이 보호 잠금 장치인 CHILD LOCK 기능이 새로운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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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저 TG 뒷좌석 문에 있는 차일드 락 스위치 |
20년이 넘은 2005년식 '그랜저 TG'에도 있다. 아마 대부분의 자동차에 있을 듯. 그랜저 TG의 경우는 뒷좌석 측면이 아닌 안쪽에 위치해 있다. (좌우 스위치)
오늘의 한마디
생각하기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지금의 나에겐 상당히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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